Techniques.

 

 

Techniques of My Works

 
 

4부. 남반구(호주) 천체사진촬영을 위한 안내     

   Step 1. 호주 천체사진촬영을 위한 준비물

     

 1. 적도의와 삼각대 

 

  • 남반구의 Deep sky 촬영을 위하여 정밀성과 GOTO기능을 갖춘 Takahashi의 EM-11을 준비하였다. 남반구 천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간 절약과 정교한 관측을 위해서 GOTO와 가이드 관측이 가능한 적도의를 준비하였다.
  • 무게추는 12V 밀폐용기 배터리를  추봉에 연결하여 사용하기로 했다.
  • 삼각대는 EM-11용 목재로서 무제를 줄이기 위해서 1단 삼각대를 사용한다.
  • 목재 삼각대는 텐트와 함께 묶어서 삼각대 가방에 넣어 화물칸에 적재할 계획이다.
  • 적도의는 이동시 안정성을 위하여 적도의 케이스에 넣어서 가져갈 예정이다.
      

4. 광시야 촬영용 DSLR 촬영장비

 

  • DSLR 카메라를 활용하여 남반구 하늘의 광시야 및 일주운동을 촬영할 계획이다.
  • 카메라는 캐논 5D, 30D, 렌즈는 삼양 14mm, 시그마 17-35mm, 시그마 50mm, 캐논 70-200mm를 준비하였으며, 가능하면 캐논 6D를 중고로 구입하여 가져가려고 한다.
  • 단렌즈인 14mm, 50mm는 야경을 촬영할 계획이며, 200mm로는 LMC, SMC를 촬영할 계획이다. 17-35에는 디퓨져필터를 장착하여 남반구 별자리를 촬영할 계획이다.
  • 5D는 야간촬영에 주로 사용하고 30D는 주간촬영 및 일주운동 촬영에 사용될 것이다.
  • 타이머가 내장된 전자식 릴리즈와 동전모양의 작은 전원장치를 두세 개 준비할 계획이다.
  • 일주나 고정촬영을 위한 가벼운 삼각대도 준비하였다.
     

5. 남반구 별자리판 제작

 2. 망원경과 보관용 케이스

 

  • Takahashi의 SKY90에 리듀서를 결합하여 407mm, F/4.5의 촬영 조건을 만들었다. 초점거리가 짧은 편에 해당하지만 남반구 성운의 관측에는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. 즉 Deep sky촬영용 경통에 해당한다.
  • Xino 하드케이스를 구입하여 경통, 플래트너, 탐색경, QSI CCD, Lodestar 가이드용 CCD가 들어갈 수 있도록 폼을 제단하였다. 부피와 무게가 있어보이지만 오프로드를 이동하는 환경을 고려하여 견고함에 중점을 두었다.

 

  3. 노트북과 외장전원

 

  • 적도의, QSI CCD카메라, DSLR카메라용 12V밀폐형 배터리 3개와 노트북용 외장 배터리로 노트팩을 준비하였다. 노트팩은 완충시 5시간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. 낮 동안  충전하고 밤에는 사용하기로 했다.
  • 차량이동 중에도 충전이 가능한 차량용 전원 충전장치도 준비 중이다.
  • 전원이 없는 경우에는 외장 배터리의 효과적인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.
  • 컴퓨터 성도를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남반구 별자리판을 제작하였으며 별자리판의 활용은 낯선 밤하늘에 적응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에 해당한다.

     

 6. 남반구 성도 인쇄(극축 설정용 포함)

  • 시그마 Octans(South pole star, 남극성)이 표시된 극축세팅용 성도를 준비하여 관측 첫날 남극축 주변의 별자리와 남극성을 찾는 연습을  충분히 해둔다.
  • 천구의 남극은 남십자성의 장축을 네배 연장하여 찾을 수 있으니 팔분위자리 시그마성의 등급이 약 5.4 정도이기 때문에 북극성과는 다르게 쉽게 찾기가 어렵다.

  • 관측장소와 시간에 따른 촬영 대상 천체를  성도에 표시하여 대상을 찾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종이 성도를 미리 인쇄해둔다(관측지 위도와 경도표시).

 7. 기타 관측용 케이블 및 전선류

  • 적도연결선, 콘트롤러 선, 전원선, 가이드케이블, 테이터 케이블, 전자릴리즈 케이블 등을 빠지지 않도록 준비하고 열선은 생략하였다.